-
[쁘허/채널] 2025년 Minecraft 가스트 의인화 그림YouTube, 인터넷방송/쁘띠허브, 쁘허(채널) 2025. 3. 7. 00:51
title 10년전 그림 다시 그려보기 "마인크래프트 가스트"【쁘허】
VID LpQPqVDkgjY 업로드 250306
관련 영상
title Drawing minecraft "ghasts" 마인크래프트 의인화 : 가스트 [PrettyHerb 쁘띠허브]
VID RTyXH5lTxrU 업로드 150623
2025년 3월 6일. 이 날을 기다려 온 팬을 위한 선물이겠다... 영상 제목처럼 10년 전 그린 가스트 의인화 그림을 다시 그리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길이 8분 39초에 내레이션 들어가 있다. 댓글도 전부 확인 후 일부 댓글에 답글 등록도 확인할 수 있다.
고정 댓글 보니 편집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에 긴 댓글을 남겼으나, 필터가 스팸 댓글로 판단했는지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다. 댓글 관리창에서 수동으로 해제해야 보일 텐데, 어느 정도는 예상한 결과이다. 어차피 댓글 작성을 거의 하지도 않고 관리도 힘드니까... 내가 블로그 만든 이유가 기록용이기도 하고. 이미지와 텍스트 두 형태로 기록해 둔다.
안녕하세요. 11년차 쁘덕이 편지로 인사드립니다. 전자우편으로 보낼까 고민하다, 영상 올려주셔서 댓글로 보냅니다. (오늘이 달빛 아래 업로드 10주년이라 2월 말에 전자우편 보냈는데, 많이 바쁘신지 확인을 못 하신 것 같고 과거와 달리 지금은 업무용 연락수단 성격이 강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설 연휴 시작 직전부터 추억을 찾아 예전에 봤던 영상들을 다시 시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찾고 찾다 우연히 본 영상 속 대사 한 줄에, 진한 감동과 함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다 성장하셨겠죠?"
11년 10년 9년 전에 매일같이 듣던, 결코 잊을 수 없는 그 목소리로 인사를 받는구나. 오랜 팬들은 시간이 지나며 성장했을 것이니, 다 성장했는지까지 물으시는구나.
그 날부터 연휴 끝날 때까지 하루 종일 YouTube 안에서 살았어요. 새벽 6시에 자는 날도 많았고요. 그만큼 제게는 간절하고 아련한 추억이었어요.
2014년 4월 마법무기 흑요석 공성전 컨텐츠로 처음 뵙고, YouTube 채널 들어가서 영상을 보기 시작했어요. 채널명은 PrettyHerb이고 프로필 이미지가 마나허브이고, 영상 제목이 영어이고 시청자 선물 개봉 영상이 올라오던 때부터요. 한 시청자가 남긴 미술을 전공했는지 묻는 댓글에 남기신 대학교를 간 적이 없다는 답글을 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고, 그림 그릴 줄도 모르지만 PrettyHerb 채널과 샌드박스 에듀케이션 채널에 올라온 쁘허의 그림교실을 재미있게 본 기억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방송 400일 기념으로 그린 그림이 특히 아름다웠어요. 쁘허 그림테스트도 재미있게 봤고, 목도리 그림과 비콘워즈 썸네일 그림 팬카페 로고 그림 샌드박스 낙서 그림 스피드페인팅 영상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백금디스코와 1925 한국어 커버, 한 걸음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영상도 기억에 남습니다. 구독자 10만 명 감사 영상 보고 제 일처럼 기뻤고, 애인을 내려주세요 커버 영상 댓글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2016년부터는 관심사가 바뀌어 영상 시청을 줄이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도만 봤습니다. 설레임 에디션 채널 통해 6인 호랑풍류가 보컬과 그림, YouTube 앱을 켜니 메인에 떠서 본 호랑수월가 반캠 영상 커버. 올해 빼고 가장 최근에 접한 근황이 2021년 Minecraft 성인 게임 위기 때였습니다. 성인게임 커플 유튜버라는 댓글을 보고, 자세히 찾지는 않아 막연하게 예전처럼 게임을 하시는구나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2025년 2월에 다시 시청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확인하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YouTube 채널 구독자 110만 명, 연애 10년차 동거 2년차, 로스트아크 '카멘, The FIRST'와 카제로스 레이드 1/2/3막 하드 세계 최초 클리어. 셋 중에 하나만 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3개를 다 하셨습니다.
밀린? 컨텐츠 시청하면서 어떻게 지내셨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연애일기 4편과 썰툰 39편을 보고 퍼즐이 풀리는 느낌이었고, 썰툰 은행 이야기를 보고 사업가로 보아도 틀리지는 않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Twitch 생방송 시작하시면서 종합 게임 스트리머를 시작하심을 알았고, 짓궂은 Twitch 시청자 요청에 진행하신 애교 리액션 영상도 여럿 봤습니다.
동시에, 바뀐 점에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캐릭터 머리카락 색이 보라색 추가 투톤이다거나, 노란색 옷을 입었다거나 하는 부분이요. 청색 새싹이 그대로이고 목소리는 전혀 변하지 않아서 빠르게 적응하고 재미있게 영상 즐기고 있지만, 썰툰 37편 썸네일은 개인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사칭계정 안내 공지는 항상 '욕쓰지 말것'으로 끝났고,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공지에는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 팬으로서 예쁜 말만 해 달라는 내용이 꼭 들어갔음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하신 결과물로 생각합니다)
다양하게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2015년 아프리카TV 방송 종료 공지에 적으신, 그림 유튜브로 성공하고 싶다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림 유튜버이자 게임 위주 스트리머, 두 가지를 다 이루셨으니 대단하신 분이시다고 느낍니다. 사업가로서 생각하면 Minecraft/Roblox 영상으로 10대 시청자층 로스트아크 스트리밍으로 20대 이상 시청자층을 끌어모으는 모습을 보며 잠재 고객을 이렇게 넓게 확보할 수 있구나, Minecraft 영상을 보며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쁘허라는 브랜드를 보고 계속 따라갈 수 있겠구나고 느끼고 배웁니다. 저부터도 그림으로 접해서 다양한 게임 영상을 보고 있으니까요. (썰툰 중 사업자용 OTP 교체를 위해 은행 지점 방문한 내용을 인상깊게 보았기에, 여러 관점으로 생각할 때 사업가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선하신 분이라고 마음 깊이 느꼈습니다. 로스트아크 플레이어가 목소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로스트아크 커뮤니티 중에 말 험하게 하는 곳을 일부러 찾아가 살펴보니 모두가 비속어를 섞어 부르는 특정 보스 공격 동작(카멘 하드 3관)을 꿋꿋이 순화하여 부르는 어머니 같은 분께 상처주지 말라는 댓글에 많이들 공감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얼마나 선하신 분이시면 다들 감화할 정도인지, 짐작하기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림 작품을 보고, 그림 강의와 노래 영상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지만 지금은 출연하신 영상을 반복해 돌려보면서 깊은 깨달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와 사귀면 1000억 원을 준다'고 말해도) 안 사귄다, 관심 없다며 하신 말씀이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니야"입니다. 돈을 얼마를 주더라도, 이 세상을 다 줄 수 있어도 관심이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는 장면 mJshEJWymTA 4:43 을 15번 넘게 돌려보면서 이게 사랑이고 확신이구나, 내게 소중한 가치는 이렇게 좇아야 하는구나. 많이 느낍니다.
'이상형은 착한 사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나를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그림을 잘 그리려면 많이 그리세요, 진짜에요 드로잉은 많이 그려야 실력이 늘어요. 많이 그리는 게 답이에요' 라고 말씀을 하신 10년 전 인터넷 라디오 인터뷰 영상 편집본 M4ijyU2P4FY 을 처음 봤을 때는 마냥 웃었지만, 지금 다시 보면서 전부 맞는 말이구나, 하고 마음 깊이 느낍니다. 착한 사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나를 아껴주는 사람에게는 행복감을 느끼니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이어갈 수 있고, 그림이 아니더라도 무엇이던 많이 해 보면 실력이 늘어남을 조금이나마 알기 때문입니다.
-
구독자 100만 문답영상 '태경님과 싸웠을 때 풀고 화해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질문에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글쎄요, 저희가 안 싸운 지 1년이 넘었어요 지금. 그래서 어... 싸웠을 때가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이 나지 않아요. 싸웠을 때라고 해 봐야 진짜 옛날 연애 초 때 ..."처음에는 '다이아몬드 티어에서 정체를 겪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 Faker' 라고 생각했으나 영상 수십 개 보고 틀렸음을 알았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깊고 진하게 헌신하기에 가능하구나, 심한 발열에도 병 옮기면 어떡할까 걱정하며 아픈 몸을 일으켜 자리를 피하고 jcIEt1gVErY 4:22 요리 중에 손가락을 다쳐서 피가 나도 금방 완성한다며 요리를 끝내고 Nc82Jgrq1fU 3:54 게임을 아무리 많이 해도 이해하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해도 아무 말도 안 할 정도인 9h_rFjYNF5k 7:22 lmm8gVz9Xf0 16:22 분이시기 때문이구나. 영상 보면서 11년 10년 전에는 그림을, 지금은 인생을 배웁니다.
'(사칭처럼) 이쁜 활동 안 하는 사람들 정말 싫고 미워요, 당신들이 내 팬이라면 나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잖아요 ... 부탁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들은 다 저에게 돌아와요. 여러분들은 욕하지 마세요. 이쁜말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부탁할게요.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행동하고 말하기! 저랑 약속해요' 옛 공지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기억하고 약속합니다. 나를 통해 내가 속한 집단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을 새깁니다.
때문에, 원하신다면 그리고 기회가 있으시다면 자서전 저술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직접 작성하신 자서전을 보고 싶어요. 연애 일화는 연애일기 영상이 있고, 장기연애 비결과 싸운 이유는 영상을 통해 충분한 대화와 헌신이라는 뻔하면서도 본질적인 답을 제 나름대로 찾았지만 110만 구독자라는 빛나는 결과를 이루시기까지 그 과정이 언제나 밝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책에 담아 주시면 느끼고 배워갈 점이 분명 많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검 뽑으면 애교 영상 본 날 서럽게 우시는 모습 보고 마음이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장난인 것 알고 있고 한편으로 고맙다는 말씀까지 영상에 들어 있는데도, 서럽다는 말씀에 공감을 많이 했어요. 아파서 생방송 없다는 오늘 방송공지 보고도 마음이 아파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염치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 주세요.
방송시간과 편성이 불규칙하고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시간표에 맞춰 살아가는 저는 인터넷 방송을 거의 시청하지 않아요. 제 일정상 올해부터 수 년간 시간 내기 힘들 정도로 많이 바빠지기도 합니다. 받은 건 정말 많지만 할 수 있는 게 채널 구독하기(어떤 이유인지 안 눌러져 있더라고요), 영상 좋아요 누르기와 광고 끝까지 보기, 응원하기뿐이라 죄송스럽습니다.
기억 속 이전 모습과 영상으로 본 이전 모습, 지금 모습을 보면서 위화감이 들어 실시간 방송 시청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움직이는 아바타(3D 버추얼)가 화면에 나오고, 캐릭터 머리카락 색상이 투톤 그라데이션으로 바뀌었고 '뭐라고?'가 '(쒸이익)' '(지이잉)'으로 바뀌었으니까요. 제 기억 속 그림 유튜버는 옛 영상으로만 볼 수 있구나는 생각에 조금은 슬프기도 하지만, 다시 볼 수 없는 모습이기에 더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김연아 그림 영상에 있는 "사랑해요" 댓글에 작성하신 "안녕하세요 엄태경님 사랑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ㅅ//!" 답글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짠! 모두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크리에이터 쁘띠허브입니다 호우!" 제가 처음 뵌 시기인, 구독자 1만 명 돌파 기념 영상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는 타인에게 소개할 때 '그림 그리는 크리에이터' 한 줄이면 충분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로스트아크 바드 플레이어(세계기록 4개 보유)인 종합게임 스트리머이자 커플 유튜버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우타이테' 이러면 너무 길고요.
오래 고민하다 '솔의 눈 같은 분'으로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 존재하지만, 선호하는 사람이 접하면 강한 맑음을 느끼는 점이 동일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맑은 느낌을 찾고자 솔의 눈을 쌓아두고 먹고, 치지직 방송 켜실 때 시간이 맞으면 로스트아크와 발로란트는 모르지만 배경음 삼아 틀어둘 때도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맑은 느낌은 강하기에, 치유받고 깨끗해지는 느낌을 주니까요. 맑음의 극한을 본다는 생각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쁘허님 특유의 목소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다고 느낍니다. 작정하고 비교해서 들으면 다르긴 한데 장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 속 제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말 업로드하신 그림 영상 2편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내가 11년 10년 전에 보던 그 컨텐츠를 리마스터판으로 볼 수 있구나. 소재부터가 이분답고 그 특별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고음질로 들으면서 어떠한 방식으로 그렸는지 설명도 받고, 심지어 한 편은 8분이 넘는 긴 길이로 볼 수 있구나. 진심으로 감동했고 감격했습니다.
구독자 110만 명, 연애 11년차 동거 2년차, 로스트아크 세계기록 4개 보유라는 빛나는 빛나는 결과와 아름다운 사랑에는 끊임없는 도전, 헌신 배려 이해, 전부를 건 다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림 방송과 종합게임 방송, 로스트아크, Minecraft VOD 출연, 서버 참여로 범위를 계속 넓혀가셨고 세계기록 달성까지 부단히 노력하셨고 카멘 THE FIRST 클리어하실 때에는 식사시간 수면시간까지 줄여가시며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하셨다고 압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제가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분으로 느낍니다. 서로 다른 두 팬덤이, 세부 표현은 다르지만(엄마/쁘맘) 모두 어머니라고 부르는 인터넷 방송인은 매우 드물다고 압니다.
이제 저는 그림 그리는 크리에이터 쁘띠허브 팬 11년차이자, 쁘허 닉네임을 사용하는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하는 한 개인, 한 분 팬 1년차입니다. 길기는 한데 줄여서 쓰기가 쉽지 않네요. 그림 노래 게임 이외에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시더라도 언제나 지지하고 무한히 응원하겠습니다. 오래 활동하셨음에도 논란 사건사고가 없으셨으니 무한히, 어떠한 활동이라도 응원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응원하고 있고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다 성장하셨겠죠?" 인사에 답을 드리면서 편지를 마치겠습니다. 신체는 성장했지만, 정신적 사회적 성장은 아직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배우고 익힐 점이 많습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학교를 포함한 여러 경로로 학습을 끝내야 하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진로선택, 인생)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삶에 확신이 생겼을 때, 수십 년간 밀린 시청료 수백만 원을 한 번에 낼 수 있을 때 인터넷 방송 후원으로 '네, 다 성장했습니다' 라며 인사드릴 때. 그 때 비로소 다 성장했다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긴 편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사람인 글자수세기 집어넣으니까 공백 제외해도 5000 자 넘더라. 한 번에 작성할 수조차 없었고, 두 묶음으로 나누고 나서야 올라갔다.
6일 21시 40분 경에 등록을 했다. 18시 30분 경부터 작성 시작해서, 21시에 KBS 1TV 틀어두고 보조 모니터로 계속 작성하고. 초안은 2월 중순에 앞 2/3 정도 미리 작성해 두어서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YouTube, 인터넷방송 > 쁘띠허브, 쁘허(채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쁘허/채널] 고스트 룰 커버곡 (0) 2025.03.12 [쁘허/채널] 마카롱 애교 (0) 2025.03.11 [쁘허/채널] 2013-2014년 극초기 프로필 이미지 확인 (0) 2025.03.07 [쁘띠허브] 달빛 아래 공개 10년 (0) 2025.03.06 [쁘허/채널] IOI 소나기 커버 (0) 2025.03.04